연등값이 접수하는곳마다 다른이유가 뭔가요~?
2024-05-16 12:03
어제 공양간옆 천막에서 연등 가격을 물으니 10만원이라고 해서 하루등이 뭐이리바싸냐니 스님들이 오늘지나면 꼬리표 때서 기도도 해준다고 말해서 접수를 하고 탑근처 연등에 꼬리표 붙였고,친구는 대웅전아래에 연등접수천막에서 접수하는데 연등이 5만원이라네요~헐 꼬리표도 같고 백일기도추가 표시도 없는데 도대체 뭘보고 기도해주고 말고 하냐고 따져물으니 등값은 정해져 있지않고 성의라믄서 말도안되는 소리나하고 ~ 내가 성의껏낸는거랑 눈땡이 맞는거나 같냐니 5만원돌려주고 모른척하네요~ 작년에 첨가보고 스님들이랑 곱게한복입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넘 선하고 친절하시고 절이 넘좋아서 친구랑 매년 가기로했는데 올해는 봉사하는시는분들인지 업체분들인지 너무들하시더라구요~ 그냥 취소하고 다른절에 등달껄 하는 후회중입니다~~ 그리고 등갯수는 생각도 안하고 접수계속받는거 보고 학을 떼고 왔네요~ 일년동안 뭔일이 있었는지 절이 저렇게 타락해도 되는건가요~ 너무실망스럽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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